'아이언맨' 김규철 ⓒ K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김규철이 KBS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의 새로운 키플레이어가 된다.
회를 거듭할수록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펼쳐나가고 있는 '아이언맨'에 김규철이 촌철살인의 존재감을 지닌 캐릭터 조붕구 역으로 합류하며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늘(15일) 방송되는 10회에서 범상찮은 포스와 함께 첫 등장하는 김규철(조붕구 역)은 이미숙(윤여사)과 긴밀한 관계를 지닌 인물로 이동욱(주홍빈)과 김갑수(주장원) 부자를 위협하는 악역으로서 활약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김규철은 이번 조붕구 캐릭터를 통해 안방극장을 서늘케 하는 아우라를 유감없이 발휘할 전망이다. 이에 그의 합류는 드라마에 신선한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설렘을 더하고 있다.
'아이언맨'의 한 관계자는 "조붕구의 등장은 그동안의 전개를 뒤집을 만한 터닝포인트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김규철의 관록 연기로 인해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라인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기파 배우' 김규철의 '아이언맨' 속 모습은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아이언맨'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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