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나라 母, "내 딸 장나라 친구 없어" 깜짝 폭로

▲힐링캠프 장나라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장나라의 어머니가 깜짝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출연해 연예계 데뷔 후 14년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불면증 등으로 고생했던 이야기를 털어놓은 장나라는 "증세가 심해져 부모님께 말씀 드리고 상담을 받았다. 부모님께서 흔쾌히 허락해주셨다"고 이야기했다.

그 때 영상으로 깜짝 출연한 장나라의 어머니는 "우리 딸은 친구가 없다"며 폭로를 해 장나라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장나라의 어머니는 "딸에게 '엄마에게 바라는 게 없냐'고 물으면 엄마는 항상 그 자리에서 웃어주기만 하면 된다'고 말한다. 그런 아이"라며 장나라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항상 집에만 있는 딸이 걱정되는 장나라의 어머니는 "우리 딸이 밖에 나가 친구도 만나고, 또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노래방도 다녔으면 좋겠다"며 딸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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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