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남목 최영완 ⓒ KBS 방송화면
▲손남목 최영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풀하우스' 최영완이 남편 손남목에 대해 얘기했다.
최영완은 8일 방송된 KBS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남자들의 자기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남편 손남목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이날 최영완은 "너무 답답하다. 몸을 보고 있는 순간 한숨밖에 안나온다. 남편과 9살 차이가 나는데, 결혼 당시에는 이렇지 않았다"면서 "굉장히 날렵하고 멋있었는데 어느 순간 몸이 불어나더니 걷잡을 수 없게 됐다"고 폭로했다.
이어 "집에서 움직임도 덜해지고 옷이 안 맞으니까 살 수도 없다. 이 신장에 XX LARGE 사이즈를 입는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그러자 손남목은 "나같은 남자가 대부분일 것 같다. 결혼하니까 새로운 세계가 열렸다. 요리의 향연이 펼쳐지니까 맛있게 먹어주고 일하러 나간다"고 살찐 이유에 대해 설명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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