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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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시대' 고혹적인 탕웨이…스페셜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14.10.07 08:17 / 기사수정 2014.10.07 08:17

박지윤 기자
영화 '황금시대' 스페셜 포스터 ⓒ판씨네마
영화 '황금시대' 스페셜 포스터 ⓒ판씨네마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영화 '황금시대'가 천재작가 샤오홍으로 변신한 분위기 여신 탕웨이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스페셜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황금시대'는 1930년대 격변의 중국, 미치도록 글을 쓰고 싶었던 천재 작가 샤오홍의 강렬한 삶을 그린 드라마. 아시아를 대표하는 거장 허안화 감독과 최고의 배우 탕웨이의 만남으로 2014년 하반기 가장 뜨거운 화제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오늘(7일)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 2종에서는 천재작가 샤오홍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탕웨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첫번째 스페셜 포스터는 마치 실제 샤오홍이 살아 돌아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탕웨이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조금은 앳된 탕웨이의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번째 스페셜 포스터는 치파오를 입은 탕웨이의 아름다운 모습이 중국의 클래식한 배경과 어우러져 영화의 영상미까지 짐작케한다. 분위기 여신답게 존재만으로도 가을 내음이 물씬 풍겨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최고의 배우 탕웨이. 우산을 쓰고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으로 서 있는 탕웨이의 모습은 천재작가 샤오홍으로 변신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2종의 스페셜 포스터에서 보여지는 ‘상처뿐인 세상, 미치도록 글을 쓰고 싶었다’라는 카피는 세상이 어지러워도 사랑에 아파해도 오직 글을 쓰는 것에만 전념했던 샤오홍의 인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2014년 베니스 국제영화제 폐막작, 토론토 국제영화제 마스터스 섹션 공식 초청, 부산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공식 초청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사로잡으며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는 '황금시대'는 10월 16일 개봉, 관객들에게 천재작가 샤오홍의 황금시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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