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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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준호 편, 시청률도 방긋 웃었다

기사입력 2014.10.07 06:54 / 기사수정 2014.10.07 06:55

한인구 기자
김준호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김준호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힐링캠프' 김준호 편이 전파를 탄 가운데 시청률도 올랐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5.4%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6%)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지난 3회 방송분 동안 4%대 그쳤던 시청률이 5%를 넘어선 것이다.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개그맨 김준호가 출연해 개그맨으로서의 이야기와 소속사 연예인 이국주, 홍윤화가 출연해 CEO 김준호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김준호는 현재 필리핀에서 사업 구상 중인 아내에 대해 "떨어져 있으니 더 애틋해지는 게 있다"며 "현재 필리핀에서 사업 준비 중이고 아이템이 좋다. 나도 연말부터 도울 생각"이라고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또 김준호는 "아이는 서로 안정된 생활을 했을 때 갖기로 했다"며 "사업을 하다 보니 부도가 났을 때는 아이에게 닥칠 위험이 크다. 그걸 생각 하니 안정이 됐을 때 아이를 낳는 걸로 서로 의견을 나눴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준호는 "부산에서 열린 코미디 페스티벌을 더욱 발전시킬 생각"이라며 "아시아의 중심인 부산에서 키워나갈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고 이경규 또한 "나도 함께 하고 싶다"며 참여 의사를 전했다.

김준호는 현재 출연 중인 KBS2 '개그 콘서트'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김준호는 "지금 '개그 콘서트'에 원로가 세 명 있다. 나와 박성호, 김대희"라고 말했다.

'개그 콘서트'에 관련해서 김준호는 "이 세 명이 함께 모여 이야기 한 것이 있다. 우리가 1000회까지는 함께 하자는 것"이라며 "무슨 일이 있어도 1000회는 끝까지 하고 싶다. 내 목표"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은 1.7%, KBS 2TV '안녕하세요'는 5.6%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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