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한준 기자] 4일 오후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의 결혼식이 열린다.
이날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소이현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두 사람은 12년 전 같은 소속사 식구로 처음 만나 긴 시간 인연을 이어왔다. 또 어린 시절부터 배우 생활을 시작해 양가 부모님끼리 꾸준히 교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교진은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전원일기', '선덕여왕',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마의', '구암 허준' 등에 출연했다.
소이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후, 드라마 '부활' '청담동 앨리스' '후아유',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 연기력과 화려한 외모로 사랑받고 있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