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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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추성훈, 딸바보 아닌 섹시 파이터 '상남자 향기'

기사입력 2014.10.03 09:04 / 기사수정 2014.10.03 15:0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추성훈이 진짜 슈퍼맨이 되어 돌아온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격투기 선수 복귀를 위해 잠시 '슈퍼맨'을 떠나있던 추성훈이 지난달 20일, 보란 듯이 멋진 승리를 일궈낸 바 있는 UFC 복귀전의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그 가운데 혹독한 훈련으로 다져진 추성훈의 완벽한 보디라인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추성훈은 흡사 빨래판 같은 완벽한 복근과 상남자 향기가 물씬 풍기는 성난 등 근육을 선보이고 있다. 더욱이 철저한 체중조절로 인해 한층 단단해진 몸과 날렵해진 턱 선이 자동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UFC 본 경기에 앞선 계체량 도중 포착된 모습으로, 추성훈이 그간 보여줬던 딸 바보 아빠의 따뜻한 눈빛이 아닌, 이글이글 타오르는 '섹시 파이터'의 눈빛을 선보이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이날, 추성훈이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계체량 현장에는 우레와 같은 함성이 쏟아졌다는 후문. 이어 추성훈의 조각 같은 보디라인과 2년 8개월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현장의 모든 사람들이 추성훈의 별명인 '섹시야마'를 연호했다고.

과연 추성훈의 화려한 복귀전의 이면에는 무슨 일들이 있었을지, 처음으로 공개되는 UFC 복귀전 비하인드와 오랜만에 슈퍼맨으로 돌아온 '추파파' 추성훈의 모습에 관심이 증폭된다.

한편 추성훈의 화제의 UFC 복귀전 뒷이야기가 그려지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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