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광순이 장동민을 위하는 마음을 밝혔다.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라디오스타' 장동민이 자신이 여자친구를 데려오면 장광순이 자리를 피해줬다고 전했다.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 특집으로 설운도-루민, 장동민-장광순 부자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장동민은 어렸을 때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오면 편하게 있던 장광순이 둘만 놓고 자리를 비켜줬다고 밝혔다.
이에 장광순은 "우리가 있으면 할 얘기도 못 할 것 같고 애들이 눈치 볼까봐 미리 피해주는 것"이라며 속깊은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장동민은 "여자친구한테 오갈 데 없으면 우리 집으로 가자고 했다. 여자친구가 어른들 계실 거라고 걱정하면 '아냐. 5분 안에 나가셔'라고 말해줬다"며 "심지어 할머니도 나가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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