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라이벌 10대 4인조 밴드의 승자는?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Mnet '슈퍼스타K6' 지원자인 볼빨간 사춘기와 북인천 나인틴이 라이벌 대결을 펼친다.

30일 Mnet 페이스북에는 볼빨간 사춘기와 북인천 나인틴의 라이벌 미션 연습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10대 4인조 밴드'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팀은 활기차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볼빨간 사춘기는 순수한 매력과 세련된 음악성을 겸비한 경북 영주 출신의 4인조 밴드. 특히 리드 보컬 안지영의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고 있다.

북인천 나인틴은 '삼선 슬리퍼'를 신은 인천 출신의 4인조 아카펠라 그룹. 허술해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범상치 않은 가창력과 하모니를 보여줘 반전을 선사했다.

특히 지난 콜라보 미션에서 장우람과 함께 동방신기의 노래를 멋지게 소화하며 나날이 성장하고 있음을 알렸다.

두 팀은 라이벌 미션에서 정면으로 대결한다. 음악적 색깔이 확연히 다른 두 팀이 어떻게 조화를 이뤄내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팀이 맞붙는 '슈퍼스타K6'는 오는 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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