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유인영은 미령이 아니었다. ⓒ tvN 방송화면
▲ 삼총사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삼총사' 유인영은 미령이 아닌 미령의 몸종 향선이었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7회에서는 김상궁이 시신으로 발견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빈(서현진)은 김상궁의 죽음을 보고 받고 "서신을 훔쳐갔던 간자가 김상궁이었던 것 같다"는 내관의 말에 충격을 받았다.
강빈은 자신의 곁을 맴도는 여인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했고, 내관은 강빈이 간택되기 전 자살했던 미령(유인영)이라고 밝혔다.
이에 강빈은 "그 따님은 돌아가시지 않았냐. 그래서 내가 대신 간택 된 걸로 안다"고 묻자 내관은 "살아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내관은 "미령 아가씨는 돌아가신 게 맞다. 근데 미령 아가씨 노릇을 했던 몸종 향선이가 살아있는 것이다"며 "그 여인의 진짜 이름은 향선이다"고 밝혀 강빈을 큰 충격에 빠뜨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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