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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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 김상경 대신 물품 분류실로 이동

기사입력 2014.09.28 20:52 / 기사수정 2014.09.28 20:52

대중문화부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가 김상경 대신 물품 분류실로 이동했다. ⓒ KBS 방송화면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가 김상경 대신 물품 분류실로 이동했다.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가 회장실 비서 복귀를 거절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13회에서는 문대오(김용건 분)가 차강심(김현주)에게 회장실 비서로 복귀하라고 지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태주(김상경)는 물품 분류실에 있으라고 지시했다.

이날 문태주는 차강심에게 "차 실장 파워가 이 정도였냐. 신혼여행 중인 회장님을 불러내다니"라고 빈정댔지만, 차강심은 이를 부인했다.

"이제 그만 하면 됐다. 복귀해라. 부하 직원 아낄 줄 모르는 놈이다"는 문대오의 말에 차강심은 "잘 해결해서 복귀하겠다"며 다시 한 번 의지를 다졌다.

이에 문태주는 "무슨 꿍꿍이냐. 그러면 내가 감동해서 다시 부를 줄 아냐"고 의심했고, 차강심은 "아직도 절 모르냐. 감동 이런 거 모른다. 실력으로 승부한다"고 말하며 자신이 물품 분류실로 내려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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