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태진아 '옥경이', 3등으로 통과 '진땀'

▲ 히든싱어3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히든싱어3' 태진아가 또 한번의 탈락 위기를 넘겼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에서는 태진아와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히든싱어3' 3라운드는 '옥경이'로 대결이 진행됐다. 한 소절 한 소절 진행될수록 청중 평가단은 어려움을 느꼈다.

태진아는 2번에서 등장했다. 태진아가 등장하자 환호성과 함께 많은 탄성이 흘러 나왔다. 장동민은 "처음엔 다 아니라고 생각했다. 첫 번째까지만 해도 2번은 확실히 아니라고 했다"고 밝혔고, 윤영미와 박원숙은 1번 모창 능력자의 실력에 혀를 내둘렀다.

태진아 역시 1라운드 때처럼 당황한 표정으로 돌아와 "'저도 부르면서 내가 몇 번에 있는 거지?' 생각했다"고 밝히자 장동민은 "세상에 저렇게 감정 기복 심한 사람 처음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과가 발표되자 태진아는 주저앉았다. 태진아는 24표를 받으며 3등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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