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디-소울맨 ⓒ 플라스틱 사운드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실력파 보컬리스트 제이디와 명품 코러스 세션 소울맨이 만났다.
25일 정오 제이디와 소울맨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너를 사랑하니까'를 공개하며 가을 발라더 대열에 합류한다.
'제 2의 김범수'로 불리는 제이디는 MBC '무한도전' 조정 특집 당시 데프콘, 정형돈과 함께 'Change the Game'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엠투엠의 객원보컬에서부터 힙합그룹 프리스타일의 피처링,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한 보컬리스트다.
특히 최근 제이디는 지난 8월 UV 유세윤이 작사와 피처링 지원사격에 나선 '호텔로비'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주목받은 바 있다.
제이디와 듀엣에 나선 소울맨은 박정현, 김조한 등 수많은 정상급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한 피처링, 코러스 세션으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아티스트며 '믿음의 유산', '소울사이어티', '소울맨&마이노스'의 멤버로 활동해왔다.
제이디와 소울맨이 입맞춘 '너를 사랑하니까'는 프로듀서팀 플라스틱의 새 앨범으로 사랑하면서도 그 사람을 잃게 될까 두려움에 쉽게 다가서지 못하고 가슴아파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가을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R&B 발라드 넘버다.
두 사람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더욱 더 애절하고 가슴 시린 감동을 주는 '너를 사랑하니까'는 애절한 가사와 절제된 편곡, 멜로디가 한데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감성발라드로 올 가을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제이디와 소울맨이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팀 플라스틱은 다양한 보컬들과 지속적으로 신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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