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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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양학선, 마루 이어 링에서도 7위…25일 도마 金 도전

기사입력 2014.09.24 22:43

조용운 기자
링 연기 중인 양학선 ⓒ 인천 권태완 기자
링 연기 중인 양학선 ⓒ 인천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 조영준 기자] 양학선(22·한국체대)이 마루운동에 이어 링에서도 7위를 기록했다.

양학선은 24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남자 링 결승에서 14.700점을 받아 7위를 기록했다. 뜻하지 않은 부상을 당해 몸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마루운동과 링에 나선 양학선은 모두 7위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마루운동에서 아직 몸상태가 회복되지 않은 듯 착지 과정에서 실수를 했던 양학선은 링에서는 큰 실수를 하지 않았다. 6.600점의 난이도 연기를 보여준 양학선은 실사점수 8.100점을 더해 메달권과 멀어진 7위로 링 종목을 마무리했다.

결전을 하루 앞두고 마루와 링에서 몸상태를 점검한 양학선은 익일(25일) 오후 주 종목인 도마에 출전해 금메달을 노린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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