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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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최홍준, 브라질 갱스터 제압한 실력 공개

기사입력 2014.09.24 13:22 / 기사수정 2014.09.24 13:25

대중문화부 기자
주먹이 운다 ⓒ XTM 방송화면
주먹이 운다 ⓒ XTM 방송화면


▲ 주먹이 운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주먹이 운다' 브라질 갱스터 제압남 최홍준이 남의철의 선택을 받았다.

24일 방송된 XTM 격투 서바이벌 '주먹이 운다'에서는 팀 선택을 받기 위해 '지옥의 3분'에 임하는 최홍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먹이 운다'에서 최홍준은 "인천에서는 저승사자로 불리고 있다. 5년 간 조직 생활을 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최홍준은 케이지에 등장했고, 이창훈이 "축구 장학생으로 브라질에 갔다가 거기서 격투기를 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최홍준은 "브라질 갱들이 한국 사람을 괴롭혀서 싸웠는데, 내가 제압했던 이가 격투기 선수였다. 이후 길에서 스카우트됐다"고 설명했다.

절대고수와 맞붙은 최홍준은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하지만 테이크 다운을 허용하는 등 테크닉에서 약점을 보이기도 했다.

"나는 선입견이 있다. 약한 사람을 건드리는 사람이 싫다. 그런 친구들이 내게 오면 그냥 보낸다"라고 밝힌 바 있던 남의철은 "조직 생활을 했다고 해서 편견을 가지고 봤다. 편견 없이 조금 더 기회를 주고 싶다"고 밝혔고, 최홍준은 "부모님 속 썩이면서 나쁘게 지냈는데, 격투기를 배워서 내 갈 길을 찾고 싶다"고 절실한 마음을 드러냈다.

결국 최홍준은 남의철 팀에 합류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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