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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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이제훈, 어린 시절 상처 드러났다…한석규에 석고대죄

기사입력 2014.09.22 23:01 / 기사수정 2014.09.22 23:01

'비밀의 문'의 이제훈이 한석규에게 석고대죄했다. ⓒ SBS 방송화면
'비밀의 문'의 이제훈이 한석규에게 석고대죄했다. ⓒ SBS 방송화면


▲ 비밀의 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비밀의 문' 이제훈이 한석규에게 석고대죄를 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22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1회에서는 이선(이제훈 분)이 영조(한석규)에게 석고대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조는 선위를 선언했고, 이선과 관료들은 석고대죄를 했다. 이선은 관료들을 바라보며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특히 과거 최상궁은 어린 이선에게 "더 크게 우세요. 섬돌에 머리를 찧으며 통곡을 하셔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부왕께서 선의할 뜻을 거두시기 전에는 절대로 울음을 그쳐서는 아니되옵니다"라고 일렀다.

이후 이선은 영조가 선위를 선언할 때마다 석고대죄를 해야 했고, 몸에 고드름이 어는 엄동설한에도 멈추지 못했다. 이선은 "아바마마. 선위할 뜻을 거두어 주시옵서서"라고 애원했다.

한편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하는 영조(한석규)와 백성들을 위한 공평한 세상을 꿈꾸는 세자 이선의 갈등과 궁중 미스터리를 다룬 드라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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