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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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슈퍼쇼', 아이돌 무대라는 인식 아쉬워"

기사입력 2014.09.21 13:53 / 기사수정 2014.09.21 17:01

조재용 기자
슈퍼주니어 ⓒ 권태완 기자
슈퍼주니어 ⓒ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슈퍼쇼6' 100회를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21일 슈퍼주니어는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월드 투어 '슈퍼쇼6'의 100회 공연이라는 대기록 달성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슈퍼주니어 신동은 '슈퍼쇼6' 100회를 맞이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슈퍼쇼'가 어느덧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팬들과 가족, 일반인들도 즐길 수 있는 무대다. 하지만 아직도 아이돌 무대로만 인식하고 있다는 점은 아쉽다"라며 "실제로 보면 재밌다 하는 의견이 많다. 꼭 한번쯤 와서 직접 느껴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008년부터 3번의 아시아 투어와 2번의 월드 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총 97회 공연, 누적관객수 135만명 동원이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오는 9월 21일 열리는 '슈퍼쇼6' 서울 공연에서 100회 공연 개최라는 대기록을 달성할 예정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현재 개별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새 음반 작업에 한창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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