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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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니어스3' 강용석·신아영, 굉장한 하버드 남녀

기사입력 2014.09.21 10:51 / 기사수정 2014.09.21 10:56

김승현 기자
강용석, 신아영 ⓒ '더 지니어스3' 페이스북
강용석, 신아영 ⓒ '더 지니어스3' 페이스북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더 지니어스 : 블랙 가넷' 변호사 강용석과 아나운서 신아영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최근 tvN '더 지니어스3' 페이스북에는 강용석과 신아영의 캐릭터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블랙 가넷을 들고 있다. 하지만 분위기는 다르다. 강용석이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반면, 신아영의 얼굴에는 여유가 묻어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강용석과 신아영의 이력이 나열됐다.

먼저 강용석에게는 '정계, 법계, 방송계를 점령한 관록의 변호사', '8학군, 서울대학교, 하버드로스쿨 엘리트 코스를 밟은 현직 변호사', '정치계의 뜨거운 감자에서 이제는 전 채널을 종횡 무진하는 프로 방송인!'이라는 문구가 붙여졌다.

신아영 또한 만만치 않다.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3개 국어를 구사하는 하버드 출신의 엄친딸!', '뭇 남성들이 열광하는 스포츠계의 축구 여신!'이라는 설명은 그녀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13명의 플레이어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매주 숨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 쇼다.

이번 시즌3에는 배우 김정훈과 하연주를 비롯해 개그맨 장동민, 변호사 강용석,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 웹툰 작가 이종범, 수학강사 남휘종, 자산관리사 유수진, 현직 딜러 권주리,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 카이스트 재학생 오현민, 서울대 대학원생 김경훈, 한의사 최연승이 참여해 매주 1명의 탈락자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오는 10월 1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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