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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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수 소년' 경수진, 김영광 숨은 진심에 흔들렸다 '애틋'

기사입력 2014.09.20 21:30 / 기사수정 2014.09.20 21:30

'아홉수 소년'의 경수진이 김영광의 진심을 알고 흔들렸다. ⓒ tvN 방송화면
'아홉수 소년'의 경수진이 김영광의 진심을 알고 흔들렸다. ⓒ tvN 방송화면


▲ 아홉수 소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홉수 소년' 경수진이 김영광이 말하지 않았던 진심을 알았다.

2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 8화 '남자를 변하게 하는 것' 편에서는 마세영(경수진 분)이 강진구(김영광)의 진심을 알고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세영은 강진구에게 "왜 말 안 했어? 이사갔다며"라고 물었다. 그동안 강진구는 마세영과 퇴근길에 함께하기 위해 이사한 사실을 일부러 숨겼던 것.

강진구는 "너 그거 어떻게 알았어"라며 능청을 떨었고, 마세영은 "왜 그랬어. 집에 같이 가는 길도 아닌데 왜 맨날 909번 버스 같이 타고 갔냐고"라고 재차 강조했다.

결국 강진구는 "너 은근히 잔인하다. 그거 몰라서 묻냐. 너랑 같이 가려고 그랬지. 다른 이유가 뭐가 있겠냐"라고 고백했다.

이어 강진구는 "줄곧 진심이었어. 네가 들어주지 않아서 그렇지"라고 말한 뒤 버스를 타고 떠났고, 마세영은 멀어지는 강진구를 바라보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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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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