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슈 이하성 ⓒ SBS 방송화면
▲ 우슈 이하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우슈 신동' 이하성이 대회 첫 금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그의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이하성은 20일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우슈 남자 장권 결선에 출전해 총점 9.71을 받아 한국 첫 금메달의 기쁨을 누렸다. 은메달은 마카오의 자루이(9.69), 동메달은 일본의 이치키자키 다이스케(9.67)에게 돌아갔다.
이와 관련해 이하성의 과거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하성은 지난 2006년 4월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우슈 신동'으로 출연했다. 당시 이하성은 3연승을 차지한 바 있다.
1994년생으로 수원시청 소속인 이하성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태극마크를 달 후보로 주목 받지 못했다.
하지만 대표 선발전에서 경쟁자들이 부상 등으로 불운을 겪은 사이 국가대표로 뽑혔고, 이하성은 결국 대표팀에서 가장 먼저 금메달을 거머쥐는 영예를 누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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