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 소년' 민하, 김영광에 당돌한 입맞춤 "좋아하게 될 것"

▲ 아홉수 소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홉수 소년' 김영광이 민하에게 고백을 받고 당황했다.

1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 7화 '9월 19일' 편에서는 이고은(민하 분)이 강진구(김영광)에게 뽀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홉수 소년'에서 이고은은 강진구에게 "선배, 무슨 일 있어요? 아까 선배 노래 왠지 슬퍼보였어요"라고 물었다. 강진구는 "좀 느끼했지"라며 능청을 떨었고, 이고은은 "선배, 만나는 사람 있죠"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강진구는 "없어. 없다니까"라며 부인했고, 이고은은 "진짜죠"라고 말한 뒤 갑작스럽게 입을 맞췄다. 이어 이고은은 강진구의 말을 막으며 "무슨 말 할지 아니까 얘기하지 마요. 시간이 지나면 분명히 선배가 날 더 좋아하게 될 걸요"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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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