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송포유' 박준형 데니안 김태우 ⓒ K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god 멤버 박준형, 데니안, 김태우의 '특급 애교 3종세트'가 공개됐다.
오는 20일 방송될, KBS 글로벌 리퀘스트쇼 '어송포유'에서는 제주도에서 함께 한 박준형, 데니안, 김태우만의 특급 애교 퍼레이드가 공개된다.
이날 프로그램에 박준형, 데니안, 김태우에게는 특별한 팬 영상이 도착했다. 영상은 '어송포유'의 지난 게스트로 출연한 한류여신 카라의 메시지였다. 카라는 자신들에 이어 게스트로 출연한 god에게 '그동안 아껴둔 오빠들의 애교를 발산해 달라'고 미션을 던졌다.
사연 영상을 통해 카라의 메시지를 직접 받아 본 박준형, 데니안, 김태우는 깜짝 놀라면서도 반가움과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며 데뷔 15년 동안 아껴두었던 애교를 선보였다.
특히 40대임이 믿기지 않을 만큼 귀여운 매력을 뽐낸 박준형과 섹시함과 깜찍함을 동반한 데니안의 셀카 표정, 안경까지 벗어가며 비장의 필살기를 선보인 김태우까지, 세 남자가 펼친 애교 퍼레이드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god 골수팬'으로 알려진 카라가 god에게 직접 제시한 미션으로 펼쳐진 세 남자의 좌충우돌 특급애교 3종 세트는 오는 20일 밤 12시 25분 방송되는 '글로벌 리퀘스트쇼 어송포유'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