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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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내그녀' 정지훈, 크리스탈 때문에 가요계로 돌아올까?

기사입력 2014.09.19 01:27 / 기사수정 2014.09.29 12:03

임수연 기자
'내그녀' 정지훈이 크리스탈의 진심을 알게됐다. ⓒ SBS '내그녀' 방송화면
'내그녀' 정지훈이 크리스탈의 진심을 알게됐다. ⓒ SBS '내그녀' 방송화면


▲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내그녀' 정지훈이 크리스탈 때문에 가요계로 돌아오게 됐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이현욱(정지훈 분)은 윤세나(크리스탈)가 자신의 여자친구 윤소은(이시아)의 여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이현욱은 윤세나에게 자연스럽게 접근하기 위해 그녀의 동선에 집을 얻었고, 윤세나가 새로 취업한 도시락 가게에서 도시락을 매일 시켜 먹었다.

그는 윤세나와 친해지기 위해 그녀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했지만, 윤세나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이현욱과 마주치면 얼굴색부터 바뀌며 그의 말을 무시하기 일쑤였다. 그러나 이현욱에게 기회는 찾아왔다. 빚쟁이들에게 쫓기다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 윤세나를 구해내 그녀의 마음을 열게 됐던 것이다.

이현욱은 윤세나를 달봉이의 펫시터로 고용했고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그러나 이현욱의 생각과 다르게 윤세나는 자신에게 친절을 베푸는 이현욱의 마음을 호감으로 오해, 점점 그에게 빠져들게 됐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윤세나가 ANA에 전달한 데모곡이 무한동력의 신곡으로 표절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작곡가 서재영(김진우)를 찾아갔다. 이 일을 계기로 이현욱이 ANA의 대표로 돌아오겠다고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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