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윤현민, 김슬기 '오빠' 애교에 넋 나가 '폭소'

▲ 연애의 발견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연애의 발견' 윤현민이 또 김슬기에 반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 도준호(윤현민 분)는 윤솔(김슬기)의 공방을 찾았다가 그녀가 나무를 손질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날 도준호는 윤솔이 기계를 이용해 나무를 자르는 모습을 목격하고 멍한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봤고, 계단을 내려오면서도 윤솔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도준호는 윤솔이 자신을 오빠라고 부르자 뽀뽀를 하려는 듯 입을 쭉 내밀었다.

윤솔은 "야, 도준호!"라고 크게 그의 이름을 부른 후 "뭐냐. 그 게슴츠레한 눈빛은? 졸리면 좀 나갔다 와라. 나 커피 먹고 싶은데 커피가 다 떨어졌다"라고 잔소리를 했아. 도준호는 무언가에 홀린 듯 "알겠다. 다 사오겠다"라며 허둥지둥 공방을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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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