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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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출근' 홍진호 "다.나.까 말투가 저절로 나왔다" 폭소

기사입력 2014.09.15 14:42 / 기사수정 2014.09.15 15:58

박지윤 기자
'오늘부터 출근' 홍진호 ⓒ김한준 기자
'오늘부터 출근' 홍진호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전 프로그래머 홍진호가 '오늘부터 출근' 출연 소감을 밝혔다.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tvN 새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 제작발표회에 고민구 PD를 비롯 김성주, 은지원, god 박준형, JK김동욱, 로이킴, 홍진호, 쥬얼리 김예원, 모델 이현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진호는 "직장 생활이 처음이었다. 긴장을 많이 해서 저절로 '다.나.까' 말투가 나왔다"며 "직장인분들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이렇게 대한민국이 움직이는구나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델 이현이씨와 함께 팀생활을 했는데 투샷이 너무 안 이쁘더라. 그것도 힘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폭소케했다.

tvN '오늘부터 출근'은 8명의 출연자가 한 기업체의 신입사원으로 5일 동안 진짜 직장생활을 체험하는 초근접 직장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조직적인 샐러리맨 생활을 해본 적 없는 연예인이 동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삶의 애환과 성취감을 함께 나누며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살펴본다.

'오늘부터 출근' 첫 번째 회사 이야기는 지난 8월 서울 소재 이동통신사에서 촬영을 마쳤으며, 총 4회 분량으로 방송된다. 오는 20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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