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당직사관 변신 "시상식 레드카펫보다 떨린다" (진짜사나이)

▲라미란 당직사관 변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진짜사나이' 라미란 당직사관 변신 모습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배우 라미란을 비롯한 여군 특집 멤버들은 혹독한 유격 훈련을 마치고 저녁 점호에 임했다.

홀로 부사관 역할을 맡게 된 라미란은 복장을 갖춰 얼음마녀 교관에게로 향했다. 하지만 시작부터 부사관 도전은 녹록치 않았다.

부사관의 첫 번째 임무는 중앙에서 모든 병력들을 통제하는 것, 두 번째는 생활관 곳곳의 위생상태를 점검하는 것이었다.

연습에 나선 라미란은 울상을 지으며 "뇌가 40대인데 미치겠네. 무슨 수능시험 보는 것 같다. 시상식 레드카펫에 가는 것보다 더 떨린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이어 성공적으로 당직사관 변신을 마친 라미란은 "부사관 연기를 하듯이 하려고 했다. 하다보니 또 재미가 있더라"고 연기자의 본능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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