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홍천강 괴담 "딸이 아니었다면…" 끔찍

▲ 그것이 알고싶다 홍천강 괴담의 비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그것이 알고싶다' 홍천강 괴담의 비밀이 딸이 부검 의뢰 덕분에 진실이 밝혀지게 됐다.

13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서는 '홍천강 괴담의 비밀-익사체에 남은 손자국' 편으로 2년 전 여름 홍천강에서 떠오른 여인의 시신을 둘러싼 이야기를 파헤쳤다.

그것이 알고싶다 홍천강 괴담은 2년 전 익사한 채 떠오른 여인의 시신과 맞물려 사망한 그녀가 괴담 속 '하이힐 여인'에게 희생된 것이 틀림없다는 괴소문이 퍼졌다.

그것이 알고싶다 홍천강 괴담 제작진은 가족의 의뢰를 받아 2년 전 사망한 여인의 휴대전화의 데이터를 복원했고, 사망 직전에 홍천강에서 촬영한 46분 분량의 동영상을 발견했다. 해당 영상에는 행복한 그녀와 남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것이 알고싶다 홍천강 괴담은 당시 사건 목격자를 통해 당시 주변에 텐트를 친 사람이 그녀 부부 밖에 없었고, 남편이 사람들과 마주치기를 꺼렸다는 진술을 들었다.

또한, 법의학자들은 익사한 채 사망한 그녀에게서 목을 조른 흔적이 발견된 것은 물속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일 경우만 가능하다며, 치밀하고 계획된 범죄라고 추정했다.

여러 가지 정황상 용의자는 그녀의 남편으로 좁혀졌고, 현재 그녀의 남편은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받은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오싹하다", "그것이 알고싶다 남편이 어떻게 그럴 수 있지", "그것이 알고싶다 아내 불쌍하다", "그것이 알고싶다 대박", "그것이 알고싶다 딸이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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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