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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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남지현, 박형식에 쓴소리 "서강준에 자격지심 있냐"

기사입력 2014.09.13 20:31 / 기사수정 2014.09.13 20:35

대중문화부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이 남지현의 쓴소리에 자존심을 다쳤다. ⓒ KBS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화면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이 남지현의 쓴소리에 자존심을 다쳤다. ⓒ KBS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이 박형식에게 서강준 레스토랑에서 일할 것을 제안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9회에서는 차달봉(박형식 분)이 강서울(남지현)을 데리러 윤은호(서강준)의 레스토랑으로 찾아갔다.

이날 '가족끼리 왜 이랠'에서 차달봉은 강서울이 술 취한 모습을 보고 화가 났고, 집으로 데려가려 했다. 이에 강서울은 차달봉에게 "윤은호가 너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 하게 해준다더라"고 전했다.

차달봉이 거절하자 윤은호는 "그것 봐라. 내가 얘 자존심 안 굽힌다고 하지 않았냐"며 자존심을 긁었고, 차달봉은 한숨을 쉬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강서울은 차달봉을 쫓아나와 "남의 성의를 그렇게 무시하냐. 그래도 한땐 친구였는데 누군 사장님이고 누군 알바니까 자존심 상해 죽겠냐. 세상에서 제일 못난 사람이 사사건건 남하고 비교하는 사람이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자 차달봉은 "성의가 아니라 엿 먹이는거다"며 "나 피해의식 자격지심 완전 많다. 어쩔꺼냐"고 화를 냈다. 이를 들은 강서울은 "어쩌긴 뭘 어쩌냐. 평생 그 모양 그 꼴로 사는거지"라고 대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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