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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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청춘' 유연석·손호준 다툼, 바로 "날씨 탓"

기사입력 2014.09.13 01:33 / 기사수정 2014.09.13 01:34

류진영 기자
손호준과 유연석이 다퉈 바로가 중재에 나섰다. ⓒ' 꽃보다청춘' 방송화면
손호준과 유연석이 다퉈 바로가 중재에 나섰다. ⓒ' 꽃보다청춘' 방송화면


▲ '꽃보다 청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꽃보다 청춘' 라오스팀 막내 바로가 손호준과 유연석의 중재자 역할에 나섰다.

12일 방송된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에서는 유연석, 손호준, 바로의 라오스 배낭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손호준은 현지 음식을 입에 맞지 않아했고, 더운 날씨에 빡빡한 일정까지 소화하자 "처음이다 보니까 일단 따라다니는데 원래 여행은 이렇게 다니는 거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특히 손호준은 책자에 나온 관광명소들은 꼭 봐야한다는 유연석과 여행 스타일이 맞지 않았고, 두 사람은 어딘지 모르게 서먹해진 분위기를 연출했다.

바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많이 싸운다. 이미 빈정 상한 적도 있을 거다. 호준이 형은 날씨가 더울 땐 확 처지고 비올 땐 확 올라간다. 하지만 연석이 형은 비올 땐 축 처지고 날씨 좋으면 막 올라간다"고 전했다.

이어 바로는 "그래서 저는 해가 있으면서 비가 왔으면 좋겠다"며 형들의 평화를 바라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 손호준과 유연석이 여행 내내 티격태격 할 때 마다 "형들 싸우지 마세요"라며 형들을 화해시켜 훈훈함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류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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