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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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상남자 배소영, 5명 남성에게 동시 고백받아

기사입력 2014.09.12 12:32

대중문화부 기자
 렛미인 ⓒ 스토리온 방송화면
렛미인 ⓒ 스토리온 방송화면


▲ 렛미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렛미인' 배소영이 몰라보게 달라진 매력을 과시했다.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 1대 렛미인에 선정된 바 있는 배소영(25)은 '아들로 자란 딸' 이라는 부제 그대로 외모부터 성격까지 소위 말하는 상남자였던 사례자로, 그 배경에 어린 시절 겪은 아픈 상처가 있음이 알려졌다.

이후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을 받아 달라진 배소영은, 가히 극적이라 할 만한 변신한 모습을 보였다. 배소영은 방송 당시 극과 극의 외모 변화는 물론 성격까지 한결 여성스럽고 애교있게 변했다.

그런 가운데 11일 방송된 '렛미인 스페셜 편'을 통해 그녀의 근황이 공개됐다. 아들로 오인받고, 남탕에 가본 적도 있던 과거는 옛말.

방송 이후 한층 더 여성스럽고 세련된 면모를 과시하는 그녀에게 제작진은 '비주얼퀸 1대 렛미인' 이라는 자막으로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어 배소영은 호감을 갖고 다가오는 남성들이 많으며, 방송이후 두어 달도 채 안 되는 동안에 정식 고백을 해온 이들만도 무려 5명이라고 밝혔다.

그중에는 배소영에게 잘 보이고자, 그녀의 부모님께 음료수를 사다 드리거나, 치킨을 배달시켜주는 등의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하는 이들도 있었다고.

방송 이후 한층 더 물오른 미모와 여성스러운 자태도 자태였지만 그와 함께 돋보인 것은 예전의 반항기 가득하고 거칠던 모습에서 한층 밝고 순해진 배소영의 성격 변화였다.

상처받고 그늘진 모습에서 벗어나 사랑스럽고 호감 가는 여성으로 완벽히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 그녀는 '논란을 넘어 감동으로'라는 프로그램의 취지와도 부합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렛미인4'는 스페셜편을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 대단원의 막이 내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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