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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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라디오' 별, 남편 하하 몰래 목소리 출연 "술 많이 마신다" 폭로

기사입력 2014.09.12 01:59 / 기사수정 2014.09.12 01:59

고광일 기자
무한도전 라디오 하하 ⓒ MBC
무한도전 라디오 하하 ⓒ MBC


▲ 무한도전 라디오 하하 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별이 남편 하하가 술을 너무 많이 마신다고 폭로했다.

하하는 11일 '무한도전' 라디오데이 특집을 맞아 MBC라디오 FM 4U '푸른밤 하하입니다' 진행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별은 남편 하하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깜짝 목소리 출연을 해 부부 역할극을 했다.

그는 하하 몰래 청취자로 위장해 남편이 술을 마신 후 밤늦게 자고 있는 자신을 깨운다고 폭로했다. 하하가 뒤늦게 자신의 목소리를 알아보자 "남편이 너무 술을 마신다"라고 2차 공격을 감행했다.

별의 공격에 하하는 "내가 회사도 하고 가게도 운영해서 만날 사람이 많다. 이해해달라"고 말했고, 별은 "안다. 굳이 흠을 잡자면 그렇다는 거다. 그래도 술을 안 마셨으면 좋겠다"고 남편을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하하는 "죄송하다. 가정도 지키고 친구들도 지키겠다"라고 마무리해 훈훈함을 자아냈고 별이 부른 '귀여워'를 선곡하며 "귀여워"라고 말해 애정을 과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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