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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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씽' 윤상훈 "아버지 박근형, 언제나 청년 같은 배우"

기사입력 2014.09.10 20:56 / 기사수정 2014.09.10 20:56

'썸씽'에서 박근형의 아들 윤상훈이 출연했다. ⓒ SBS 방송화면
'썸씽'에서 박근형의 아들 윤상훈이 출연했다. ⓒ SBS 방송화면


▲ 썸씽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박근형과 작곡가 윤상훈 부자의 일상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SBS 추석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썸씽'에서는 윤상훈이 아버지 박근형을 소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윤상훈은 "아주 특별한 분을 소개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바로 제 아버지십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윤상훈은 "이제는 세월이 흘러서 일흔이 넘는 노배우가 되셨지만 언제나 청년 같은 열정을 가진 배우 박근형 씨를 소개합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윤상훈이 직접 촬영한 박근형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고, 영상 속 윤상훈은 "어떤 아빠가 좋은 아빠일까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박근형은 "부부간에도 믿음이 중요하고 아이들과 아버지 간에도 믿음이 중요하다. 나는 그 부분이 부족했던 사람이니까 그래서 뒤늦게나마 자꾸 다가가는데 서로 잘 와닿지 않는다"라고 부성애를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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