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35
사회

고속도로교통상황, 정체 돌입…누리꾼 "주차장이네"

기사입력 2014.09.08 13:39

한인구 기자
고속도로교통상황 ⓒ 엑스포츠뉴스DB
고속도로교통상황 ⓒ 엑스포츠뉴스DB


▲ 고속도로교통상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추석 당일인 8일 오전부터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정체에 돌입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승용차 기준 7시간 50분(요금소 기준), 서울-대전 3시간 30분, 서울-광주 6시간, 서울-울산 8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6시간, 대전-서울 2시간 30분, 광주-서울 5시간 20분, 울산-서울 6시간 10분이 소요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등 수도권으로 돌아오는 차량이 몰리면서 귀경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로공사는 추석 당일인 8일에는 귀경 차량 뿐만 아니라 성묘 등을 위한 귀성 차량이 맞물려 통행량이 504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고속도로 교통상황 소식에 트위터를 통해 "도속도로가 주차장이 되었다"(아이디 se****), "헉, 교통체증이. 안전벨트 꼭 하십시오"(sh****), "왜 명절마다 교통사고가"(mu****)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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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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