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윤석민 ⓒ 목동,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신원철 기자] 넥센 내야수 윤석민이 두자릿수 홈런을 채웠다. 롯데 장원준을 상대로 4회 솔로 홈런을 쳤다.
윤석민은 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1-8로 끌려가던 4회 장원준과의 승부에서 우중간 담장을 넘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이 홈런으로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했다. 윤석민은 앞서 2012년(당시 두산) 109경기에 나와 10홈런을 기록한 적이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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