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게임의 제왕, 비정상회담, 집밥의 여왕, 히든싱어3 ⓒ JTBC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JTBC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추석 특집 프로그램 '동갑내기', '게임의 제왕', '히든싱어3', '집밥의 여왕', '비정상회담'을 방송한다.
6일과 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게임의 제왕'은 '가족 오락관'과 '도전 천곡'을 현대적으로 리메이크 한 프로그램이다.
게임과 노래를 접목시켜 기성세대에는 추억의 향수를 주고,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전달한다. MC로는 손범수와 김원희가 낙점됐으며, 태진아, 김학래, 변우민, 이병진, 홍록기, 김종민, 김동성, 변기수, 천명훈, 유상무, 쇼리, 김보화, 안문숙, 조갑경, 안연홍, 김민희, 김가연, 김정민, 홍현희, 지숙(레인보우) 등 다양한 연령대의 스타 20명이 각각 1, 2회에 나누어서 출연해 '게임의 제왕'을 가린다.
7일과 8일 오후 9시 50분에는 '동갑내기'가 방송된다. 1970년생 MC 김구라,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H.O.T와 젝스키스의 멤버이자 1978년생 동갑내기 문희준, 은지원, 남성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멤버 1981년생 브라이언이 MC로 뭉쳤다.
쌍방향 집단 토크쇼를 지향하는 '동갑내기'는 SNS 가입자 동갑내기 수십 만 명의 친구들과 MC들이 함께 하는 실시간 쌍방향 토크쇼로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고 현재의 고민을 함께 나눠본다.
이 밖에도 6일과 7일, 8일 오후 11시에는 '히든싱어3', '집밥의 여왕', '비정상회담'이 추석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추석특집으로 방송되는 '히든싱어3'에는 트로트 프린스 박현빈이 출연한다. '샤방샤방', '곤드레 만드레', '빠라빠빠', '오빠만 믿어', '앗! 뜨거', '춘향아' 등 신명나는 트로트 가락에 맞춰 온 가족이 하나 될 수 있는 흥겨운 무대가 방송된다.
7일 오후 11시에는 추석 특집 '집밥의 여왕'이 방송된다. 강예빈, 안혜경, 황혜영, 슈가 출연해 '고향의 맛'을 주제로 집밥 대결을 펼친다. 강예빈은 'So Hot 집밥'이라는 콘셉트로 '오징어 부추 보쌈'이라는 색다른 요리를 선보였고,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은 '감자옹심이 전골'을 차려내 강원도의 맛을 보여줬다.
8일 오후 11시에는 '비정상회담'이 추석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게스트로 샘 해밍턴이 출연해, 11명의 외국인 패널과 '크리스마스보다 추석이 더 좋은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