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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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정일우, 윤태영과의 인연 알았다

기사입력 2014.09.02 23:28 / 기사수정 2014.09.02 23:28

'야경꾼일지' 정일우가 윤태영의 정체를 알게 됐다. ⓒ MBC 방송화면
'야경꾼일지' 정일우가 윤태영의 정체를 알게 됐다. ⓒ MBC 방송화면


▲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일우가 윤태영과의 인연을 알게 됐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10회에서는 이린(정일우 분)이 조상헌(윤태영)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린은 조상헌이 12년 전 자신을 살려준 생명의 은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조상헌을 뒤쫓았다.

과거 해종(최원영)의 충신이었던 조상헌은 사담(김성오)의 사술에 걸린 해종이 어린 이린을 죽이려고 하자 죽을 힘을 다해 막아섰었다.

이린은 조상헌을 찾아내 "전부 다 알아야겠다"면서 당시 일들에 대해 물었다. 하지만 조상헌은 다시 귀물 일에 개입하면 목숨을 잃는 터라 입을 열지 않았다.

이린은 "여태 아바마마를 원망하며 살았다. 다 아바마마 탓이라고 원망하고 증오했다. 만약 그게 아니라면 아바마마께서 얼마나 억울하겠느냐. 억울함을 풀어드려야 하는 거 아니냐"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조상헌은 이린의 간곡한 애원에도 함구한 채 돌아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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