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 웨딩화보 '화관으로 청순미 발산' [포토]

▲이영은 웨딩화보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새신부' 배우 이영은이 웨딩화보를 통해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이영은의 결혼 준비를 주관하고 있는 와이즈웨딩은 1일 이영은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웨딩화보는 지난 8월 5일 비쥬바이진스 스튜디오에서 이진수 대표작가 촬영으로 진행됐다.

와이즈웨딩에 따르면 이날 촬영은 이영은의 매력을 살려 로맨틱하고 유니크한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영은은 쉬폰 소재의 드레스에 화관을 매치해 청순미를 표현했으며, 각선미가 돋보이는 화려한 머메이드 라인의 드레스로 시크함을 연출했다. 특히 사진 속 이영은은 소녀와 숙녀를 넘나드는 이미지로 눈길을 끌었다.

와이즈웨딩 이희주 총괄 실장은 "화보 촬영에 능숙한 신부 이영은이 어색해 하는 신랑을 배려했다. 신랑은 촬영이 진행되는 내내 신부 곁을 지키는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촬영 시작부터 끝까지 친구, 지인들이 많아 촬영장 분위기는 파티와 같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영은 오는 27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2살 연상의 회사원이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간 교제해왔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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