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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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 김용건과 식사 권유하는 김현주에 '버럭'

기사입력 2014.08.31 20:39 / 기사수정 2014.08.31 20:39

대중문화부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이 김현주에게 화를 냈다. ⓒ KBS 방송화면
'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이 김현주에게 화를 냈다.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가 김용건-김상경의 식사 자리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6회에서는 문태주(김상경 분)가 차강심(김현주)에게 문대오(김용건) 회장과 약속을 잡으라고 지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대오는 차강심에게 "점심과 저녁 시간에 만날 수 있다"고 전했으나 문태주는 선약이 있다며 식사 시간을 피해서 약속을 잡으라고 말했다.

이에 문대오는 "태주 성격 개조하겠다고 약속했지않냐. 이번 기회에 태주랑 밥 한 번 먹어보자. 여지껏 우리 마누라 죽은 후에 그 녀석과 같이 밥 먹은 적이 없다"며 인정에 호소했다. 동료 비서는 "그건 좀 힘들 것 같다. 지금까지 다른 사람과 식사 약속을 잡는 걸 본 적이 없다"며 험난한 길을 예고했다.

이후 차강심은 문태주의 방 앞에서 기웃거렸고, 차강심은 문태주가 문을 여는 바람에 머리를 부딪혀 피가 흘렀다. 문태주는 차강심이 피 흘리는 모습에 안절부절했다.

이를 틈타 차강심은 문태주에게 "회장님 평생 소원이라고 하시더라"며 함께 밥을 먹을 것을 권유했지만, 문태주는 "남의 가정사에 끼어들지 말라"고 화를 내며 거부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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