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감독 김한민이 한국 영화 역사상 최대 매출을 수립했다.ⓒ'명량' 포스터
▲ '명량' 김한민 감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명량'이 한국 영화 역사상 최다 관객과 최대 매출 신기록을 수립한 가운데 김한민 감독이 무려 120억원의 수익을 올려 화제다.
'명량'이 지난 29일까지 벌어들인 매출은 자그마치 1279억 원이며 이중 세금 13%를 제외한 뒤 극장과 투자, 제작회사가 가져가는 금액은 각각 556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김한민 감독이 얻게 될 수익이다. 김한민 감독은 ‘명량’ 제작사 최대 주주이기도 해 무려 120억 대의 수익을 얻게 될 전망이다.
한편 주연배우인 최민식과 류승룡 역시 출연료 외에도 최소 4억원 이상을 받게 되며 조연배우에게 주어지는 흥행 인센티브까지 합치면 50억원에 가까운 금액을 벌어들일 것으로 추측돼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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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