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진아 빈소 소식에 누리꾼들이 온라인에 애도의 글을 올렸다. ⓒ 사진공동취재단
▲ 故 김진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암 투병중 지난 20일 미국 자택에서 별세한 고(故) 김진아 씨의 빈소가 29일 오전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배우 김진아의 동생인 탤런트 김진근의 소속사 태원아트미디어 측은 "정확한 병명은 알 수 없으나 지난 봄 말기 암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 들었다. 김진근 씨와 가족 들이 지난 두달간 하와이에서 김진아 씨와 함께 보냈다. 가족들이 임종을 지켰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김진아의 동생인 탤런트 김진근은 지난 28일 누나의 유골함을 들고 입국했으며 다음날에는 고인의 남편, 아들도 함께 입국했다.
오랜 기간 암으로 투병을 해 온 고인은 지난 20일 새벽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가족과 친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김진아의 장례식은 미국에서 치러졌으며, 고인의 시신은 미국에서 화장됐다.
김진근의 아내인 정애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부의금은 받지 않습니다. 화환은 받습니다. 화려했던 진아언니 예쁘고 아름답게 보내드리려 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故 김진아 빈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故 김진아 빈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故 김진아 빈소, 하늘나라에서 행복하시길", "故 김진아 빈소, 정말 안타깝다", "故 김진아 빈소, 그곳에서는 아프지 마세요" “故 김진아 빈소, 좋은 곳으로 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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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