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 중드 '오로라를 찾아서' 주인공 캐스팅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2PM 닉쿤이 중국 멜로드라마 '오로라를 찾아서'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9일 "닉쿤이 중국드라마 '오로라를 찾아서' 막바지 촬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닉쿤은 극 중 촉망 받는 변호사로 분해 따뜻한 성품으로 주변 사람들의 신임을 한 몸에 받는 완벽남이자 여주인공의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하는 왕이린 역할을 맡았다.

지난 28일 중국 심천에서 개최된 '오로라를 찾아서' 제작발표회에서는 닉쿤을 포함한 왕둥청, 정뤄챈 등 주연 배우를 소개하고, 지난 6월 심천에서 드라마 크랭크인 이후 처음으로 예고편과 스틸컷을 공개해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버킷 리스트-죽기 전에 하고 싶은 것'들이 소원 빌기 이벤트로 준비됐다. 배우들은 직접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오로라를 찾아서'는 '삶의 의의 찾기'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연인과 가족 간의 사랑을 일상 속에 녹여낸 가슴 따뜻해지는 내용을 담았다. 제작사는 북경세기락성문화전매유한회사, 출품사는 북경세기락성문화전매유한회사와 아리산문화전파유한이 맡았다. 또한 한국 트랜디 멜로 드라마 일인자로 불리는 이창한 감독이 연출을 담당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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