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의 네 남녀가 불륜과 복수로 얽힌 아슬아슬한 관계를 그렸다.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SBS 월화드라마 '유혹'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드라마 '유혹'은 9.8%의 시청률(전국기준·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 시청률(8.8%)보다 1.0%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민우(이정진 분)가 나홍주(박하선)의 복수를 위해 유세영(최지우)과 차석훈(권상우)의 새로운 사업을 방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민우는 유세영과 차석훈이 자금 투자를 위해 찾아간 장 대표를 미리 포섭했다. 강민우는 나홍주의 복수를 위해 유세영과 차석훈의 자금 투자를 물거품으로 만들었고, 두 사람이 계약하려고 한 호텔 부지를 사들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연애의 발견'은 5.7%, MBC '야경꾼일지'는 1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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