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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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장위안 "서울, 북경보다 공기 좋다…中 황사, 너무 미안"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4.08.26 00:27

대중문화부 기자
'비정상회담' 육중완과 다니엘이 서울의 대기오염에 대해 언급했다. ⓒ JTBC 방송화면
'비정상회담' 육중완과 다니엘이 서울의 대기오염에 대해 언급했다.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상대적으로 한국의 공기가 좋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8회에서는 장미여관의 육중완, 강준우가 게스트로 출연, 서울은 살기 좋은 도시인지에 대해 즉석표결이 이루어졌다. 서울이 살기 좋은 도시가 아니라고 생각한 사람은 육중완과 독일 출신 다니엘.

이날 다니엘은 "전 가장 큰 이유가 대기 오염인 것 같다. 독일 소도시 공기 맑은 곳에서 와서 이것 때문에 무척 힘들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육중완 역시 "제가 물고기면 한 달동안 씻지 않은 어항에 사는 느낌이다"며 공감했다.

그러자 줄리안은 "대기오염은 북경이 더 심하지 않냐"고 물었고, 장위안은 "근데 제가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정말 좋았다. 공기 정말 좋아서"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위안은 "친구가 저한테 서울 공기 안 좋다고 해서 제가 친구한테 제 고향 가보라고 했다"면서 "지금 한국 사람들이 황사 때문에 중국을 원망하고 있는데 이것 때문에 너무 미안하다"고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에네스 역시 "서울은 차들이 거의 휘발유인데, 터키는 대부분이 디젤 차량이라 대기오염이 더 심각하다"고 동의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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