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가 김상경에게 기습 뽀뽀를 했다. ⓒ KBS 방송화면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KBS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는 20.3%(전국기준·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최고 시청률(23.3%)보다 3.0%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태주(김상경 분)가 문대오(김용건)와 차강심(김현주) 사이를 갈라놓으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문태주는 아버지 문대오와 차강심을 레스토랑에서 목격, 두 사람 사이를 회장-비서 그 이상으로 오해했다.
문태주는 "회장님과 끝내달라"며 차강심에게 돈 봉투를 건넸다. 이에 차강심은 "너 무슨 막장 드라마 찍냐. 내가 아니라고 했지"라고 답답해하다가 "어떻게 하면 믿어줄래. 이렇게 하면 아니란 거 확실해 지는거지"라며 문태주의 얼굴을 잡고 기습 뽀뽀를 했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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