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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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양익준, 조인성 죄 덮으려다 누명 썼다

기사입력 2014.08.21 22:45 / 기사수정 2014.08.21 22:45

임수연 기자
양익준이 아미탈 치료를 받게 됐다. ⓒ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양익준이 아미탈 치료를 받게 됐다. ⓒ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 괜찮아 사랑이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양익준이 성동일에게 모든 진실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10회에서 조동민(성동일 분)이 장재범(양익준)에게 아미탈 치료를 실시했다.

이날 조동민은 장재범으로부터 아버지를 찌른 진범이 자신이 아닌 장재열이였다는 사실을 듣게 됐고, 깜짝 놀랐다.

모든 상황을 파악한 조동민은 장재범의 손을 꼭 잡으며 "그동안 많이 외로웠겠다. 이제는 외로워하지 마라. 재범아. 이제는 내가 네 맘 다 안다"라며 그를 위로했고, 장재범은 눈물을 흘리며 오열했다.

과거 장재범은 장재열이 아버지를 칼로 찌르자 쓰러진 아버지에게 다가가 칼을 뺐고, 그 모습을 어머니(차화연)이 목격하게 되자 "재열이가 칼로 찔렀다. 경찰에게는 내가 했다고 말해라"라고 시켰다.

그러나 그는 이내 "2~3년형을 받을 줄 알았다. 그런데 11년형을 받았다. 그래서 사실대로 재열이가 찌른 거라고 했는데 재열이가 어머니와 짜고 나를 배신했다"라고 모든 진실을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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