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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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아버지 죽인 진범으로 밝혀졌다

기사입력 2014.08.21 22:26 / 기사수정 2014.08.21 22:26

임수연 기자
양익준이 아미탈 치료를 받게 됐다. ⓒ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양익준이 아미탈 치료를 받게 됐다. ⓒ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괜찮아 사랑이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아버지를 죽인 인물은 형 양익준이 아닌 조인성이였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10회에서 조동민(성동일 분)이 장재범(양익준)을 상대로 아미탈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조동민은 장재범에게 아미탈 치료를 통해 장재범이 진범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진다고 해도 판결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장재범은 결국 조동민의 치료에 응했고, 과거로 돌아가 "엄마랑 재열이는 늘 둘이서 좋다. 나만 없다면. 나도 엄마 새끼인데…"라며 서운해 했다.

이어 그는 매일 매를 맞았던 장재열을 떠올린 후 "미친놈 또 맞고 지랄이야. 병신 같은 놈이 그렇게 맞지 말라고 해도 그렇게 맞고 있다"라며 사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뿐만 아니라 그는 맞고 잊는 장재열을 구하려다가 자신이 대신 맞게 됐고, 장재열이 장재범을 구하려고 칼을 들고 있다가 장재범이 밀어 자신 쪽으로 쓰러지는 아버지를 칼로 찌른 사실과 장재열 역시 장에 머리를 부딪친 기억을 떠올린 뒤 "그 인간은 재열이가 죽였다"라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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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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