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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축구, 태국·인도와 A조…일본-중국 B조 빅뱅

기사입력 2014.08.21 12:13 / 기사수정 2014.08.21 12:1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 임지연 기자]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A조에 편성됐다.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21일 인천 하버파크호텔 그램드볼룸에서 대회 종목별 조 추첨을 진행했다. 총 11개팀이 3개조 (A,B조 4개팀·C조 3개팀)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펼치는 여자 축구는 각 조 1, 2위와 각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를 치르게 된다. 

개최국 자격으로 A조 톱시드를 받은 한국은 태국, 인도, 몰디브와 한 조에 속하게 됐다. 비교적 쉬운 조편성이 꾸려져 금메달 도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대회 금메달을 따냈던 일본은 강호 중국과 함께 B조에 묶였고 북한은 베트남, 홍콩과 C조에서 조별리그를 치르게 됐다. 

※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조편성 결과

A조: 대한민국 태국 인도 몰디브
​B조: 일본 중국 요르단 대만
C조: 북한 베트남 홍콩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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