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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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다 패닝, '소녀'에서 '로맨스 여신'으로…첫 멜로 연기 도전

기사입력 2014.08.21 10:07 / 기사수정 2014.08.21 10:09

박지윤 기자
다코타 패닝 ⓒ 영화사 빅
다코타 패닝 ⓒ 영화사 빅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아역배우로 이름을 날린 다코타 패닝이 영화 '베리 굿 걸'에서 첫 멜로 연기에 도전했다. 

뜨겁고 설레는 스무 살의 첫사랑을 그린 영화 '베리 굿 걸' 에서 다코타 패닝이 성인 배우로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는다. '아이 엠 샘'을 통해 똘망똘망하고 귀여운 소녀로 전세계에 이름을 알렸던 그녀가 이제는 사랑을 꿈꾸고 사랑을 원하는 로맨스 여신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다시 한 번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코타 패닝은 6살의 나이에 영화 '아이 엠 샘'을 통해 할리우드에 정식으로 얼굴을 알렸다. 그 해 열린 초이스 크리틱스 시상식에서 최연소 신인 배우상을 거머쥐며 '천재 아역 배우'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었다. 이후 출연한 '우주전쟁'과 '맨 온 파이어'에서도 어린 나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성숙한 내면연기를 펼치며 전세계의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다코타 패닝 ⓒ영화사 빅
다코타 패닝 ⓒ영화사 빅


또한 10대가 된 이후에도 여전히 사랑스러운 외모를 뽐내며 '푸시'와 '브레이킹 던'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성장하는 연기자로 인정 받았다. 

첫사랑 로맨스 '베리 굿 걸'에서 대학 입학을 앞둔 소녀 '릴리'역을 맡은 그녀는 첫사랑의 시작과 마지막 순간을 그려내며 첫 멜로 연기에 도전, 완벽한 성인 연기자로 거듭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층 더 깊어진 눈빛과 우수에 찬 청순한 모습의 다코타 패닝은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까지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 여기에 여전히 의심할 나위 없는 섬세한 연기력까지 더해져 다코타 패닝이 선보일 달콤하면서도 짜릿한 첫사랑 로맨스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귀여운 꼬마에서 이제는 로맨스 여신으로 변신한 다코타 패닝의 잊지 못할 첫사랑의 순간이 담긴 '베리 굿 걸'은 오는 9월 25일 관객을 찾아간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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