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재형 tvN '오늘부터 출근' 출연 불발…홍진호는 녹화 마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tvN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에 합류했다. 반면 그동안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던 작곡가 정재형은 합류하지 않는다. 

2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홍진호는 지난 18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오늘부터 출근' 녹화에 참여했다. 홍진호는 은지원, JK 김동욱 등과 함께 직장 체험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부터 출근'은 8명의 연예인이 직장 체험을 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홍진호 외에도 god 박준형, 방송인 김성주, 가수 JK 김동욱, 은지원, 모델 이현이, 쥬얼리 김예원 등이 출연한다. 하지만 작곡가 정재형은 스케줄 조율이 실패하면서 출연이 불발됐다.

'오늘부터 출근'은 지난 2월 CJ E & M으로 이적한 KBS 출신 고민구 PD가 맡은 첫 프로그램이다. 고 PD는 '해피선데이', '자유선언 토요일', '미녀들의 수다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등을 연출한 바 있다.

'오늘부터 출근'은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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