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대학 졸업 축하 "아샨티족의 희망"

▲ 비정상회담 샘오취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비정상회담' 제작진이 샘 오취리의 대학 졸업을 축하했다.

'비정상회담' 제작진은 19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극비장학생 아닌데에~? 국비장학생 가나 비정상 샘 오취리가 서강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 했다고 합니다"라고 졸업 소식을 알렸다.

이어 "방송인으로 또한 대학생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샘 오취리의 졸업을 댓글로 함께 축하해주십시오. 샘 오취리씨도 비정상회담 페이스북을 보고 있다고 합니다"라며 "뭡니까 샘오취리 언제 공부했습니까. 아샨티족의 희망 샘오취리 졸축"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샘 오취리는 지난 19일 열린 서강대학교 201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학부 졸업장을 받았다.

비정상회담'은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 등 세 명의 MC가 한국에 살고 있는 다국적 젊은이 11명과 함께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샘 오취리는 '유행어 제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시청률 4%를 돌파하며 예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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